UPDATE : 2024-04-27 11:11 (토)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과 연안정화활동…구조협회 울산지부도 개소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과 연안정화활동…구조협회 울산지부도 개소
  • 해양환경팀
  • 승인 2024.03.2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경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3월 23일 울산 방어진항 일대에서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올해 첫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정화활동은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 주관, S-0IL 울산공장 후원으로 울산해경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정화활동은 울산시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50여명과 함께, 울산해경 및 한국해양구조협회, S-OIL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울산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울산관내 항포구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방어진 해경파출소에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시행했다.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조강찬군(11세, 삼신초4)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니 보람있다”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은 앞으로도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며,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교육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조협회 현판식
구조협회 현판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