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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 3주째 1700대 유지…안정세 접어드나
글로벌 해운운임 3주째 1700대 유지…안정세 접어드나
  • 해운산업팀
  • 승인 2024.03.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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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3.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8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3.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글로벌 해운 운임이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3주 연속 1700대에 머물렀다.

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 대비 1.59포인트(p) 내린 1730.98p로 집계됐다.

SCFI는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7주 연속 떨어졌지만 하락세가 완화하며 3주째 1700대에 머물렀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지난주보다 395달러 내린 4447달러, 미주 서안은 214달러 하락한 3407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22달러 오른 30097달러, 유럽 노선은 51달러 오른 199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94달러 상승한 1697달러로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는 93달러 내린 729달러, 남미는 238달러 오른 2788달러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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