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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04-12 오전 11:20:03
캠코선박운용/주간해운시장동향
 
◆건화물선 시황

Cape 용선료 하락이 일주일 내내 지속되었으나 주 후반 들어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 폭이 둔화된 가운데 P'max 시황은 남미곡물 수출 강세가 지속되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동북부 지역 사이클론으로 인해 일부 원료탄 광산들이 불가항력을 선언, 동 지역의 석탄 수출은 약 5~6주 가량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미국과 캐나다의 석탄 수출 대체 현상 등은 시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C. Platou는 분기 보고서에서 금년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하였다. △2016년 12월: Cape $9.8K / P'max $7.4K / S'max $7.8K / BDI 891pt △2017년 3월: Cape $12.5K / P'max $9.6K / S'max $9.3K / BDI 1095pt

◆컨테이너선 시황

공동 운임 인상 이후 조정 현상이 반복되며 특히 미주 노선의 운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는 반면 유럽발 상해 노선 운임이 이례적인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상해발 유럽 노선 운임 또한 지지를 받고 있다.

4월 얼라이언스 재편 이후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며 유럽과 미주 노선의 투입 선복량이 전월 대비 각각 7.1%와 7.4% 증가한 것으로 Alphaliner가 발표하였으며 이는 향후 운임 하락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C. Platou는 금년 컨테이너 선복량 증가율이 1~2% 수준에 그치는 반면 물동량은 3~4%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점진적인 시황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교역 정책 변화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유조선 시황

초대형유조선 시황이 오랜만에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Suezmax와 Aframax 선형은 리비아의 지정학적 불안이 심화됨에 따라 지중해 지역내 선복 확보 움직임이 감소하며 용선료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C. Platou는 신조 인도 증가세와 OPEC 감산으로 인해 금년 원유 유조선 시황 약세가 예상되나, 향후 예상되는 미국의 원유 수출 증가세는 톤마일 증가를 유발하며 시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C. Platou 분기 보고서 금년 선형별 용선료 전망치를 보면 △2016년 12월: VLCC $30K / Suezmax $23K / Aframax $18K / MR $13K △2017년 3월: VLCC $25K / Suezmax $18K / Aframax $15K / MR $12K

◆신조선 시황

금년 현재까지 건화물선 신조 발주량이 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Clarkson은 Cape 와 P'max 선형의 신조선가를 각각 50만달러와 20만달러 상향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Clarkson 신조선 지수' 또한 전월 대비 1pt 상승하였다.

◆중고선 시황

건화물선의 중고선가 상승이 계속 이어지며 발틱해운거래소 기준 Cape 선가가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000만달러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상승폭 또한 커지고 있다. 유조선의 경우 매매량은 많지 않으나 Clarkson에 따르면 Suezmax 선가가 강보합세로 전환되었으며 Aframax 선가 또한 소폭 상향 조정되었다.

해체선 시장은 최근 들어 유조선의 해체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해체선가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 선주들이 선박 매각을 늦추며 전반적인 상승 압력이 높아 보이나 400달러/LDT 저항선을 넘지는 못하고 있다(365~370달러/L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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