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FTA 이행 3년차인 올해 대중 수산물 수출, 수입은 FTA 발효 전 평년 대비 각각 10.0%, 6.4% 증가하였다.
2017년 대중 수산물 수출은 발효 전 평년 대비 10.0% 증가하였다. 국내 생산이 감소한 오징어(△49.3%)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김(158.6%), 대구(72.9%), 삼치(44.9%) 등이 전체 수출을 견인하였다.
올해 대중 수산물 수입은 발효 전 평년 대비 6.4% 증가하였다. 낙지(25.7%), 오징어(230.1%) 등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국내 생산이 증가한 아귀(△13.9%), 새우(△29.5%)를 비롯하여 조기(△15.9%) 등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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