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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09-15 오전 8:44:49
국립해양조사원 “바다누리 이용건수 1000만건 돌파”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국내 첫 해양정보 공공자료 제공 서비스인 ‘바다누리(www.khoa.go.kr/oceangrid)’의 이용 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다누리는 해수욕?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해수면 높이와 바닷물 흐름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올해부터는 해양기상 및 해양생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양예보지수’를 추가하여 현재까지 총 38종의 유익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287만건 수준이었던 누적 이용 건수가 올해 7월 말 기준 1120만건을 돌파하며 대폭 증가하였다. 가장 즐겨 이용한 해양정보는 ‘해수유동 예측(18%)’과 ‘해수면 높이 예측(14%) 및 관측(11%)’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기관(58.6%)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누리 외에도 해양전문캐스터를 통해 조석 해수 유동 등을 예측한 자료를 제공하는 해양방송 ‘온바다’와 ‘항계안전 정보 제공 시스템’ 등도 이용 건수가 증가하며 해양정보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는 안전 및 재난분야에서도 바다누리 서비스를 통한 해양정보의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해양사고 발생 시 지자체 안전·재난 담당자가 ‘해수유동 예측‘ 자료를 통해 해상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조기 및 태풍 내습 시 ’해수면 높이 예측’ 자료를 확인하여 효율적으로 해안 침수를 대비하는 등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월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해양예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바다누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양 관련 공공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 개방하여 해양정보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다양한 해양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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