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이 항로에 7500㎥급 LNG선 2척을 투입해 가스를 운송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중공업에 LNG선 2척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하는 선박에는 한국형 LNG화물창인 KC-1타입의 LNG화물창인 장착된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선정된 것은 KC-1 건조 노하우를 확보하였기 때믄이라는 분석이 나오소 있다.
동부증권은 "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시행된 셰일가스 수송입찰에서 SK해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KC-1 화물창 탑재 선박 2척에 대한 낙찰자로 선정됐다"면서, "삼성중공업은 올해 신조선을 완공해 SK해운에 인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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