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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 해사신문
  • 승인 2017.06.2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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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운회사의 대응전략과 국제동향, 그리고 황함유량을 줄이기 위한 Scrubber 최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0년부터 저유황유(0.5%)를 사용하거나 Scrubber를 장착하여 황함유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LNG 연료추진선 등의 대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IMO Sulphur Cap 조치(한국선급) △해운회사의 대응전략(팀마린컨설팅) △Scrubber 장착에 대한 기술적 이해(현대글로벌서비스) △Scrubber 최신기술과 해외 실증사례(네덜란드 DAMEN Shipyards Group)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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