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미국 USCG는 최근 국제사회의 해양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이 커지면서 환경규제 위반여부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관련 홈페이지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우리 선박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해수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USCG는 최근에 포클랜드 Willamette River에서 선박평형수를 무단 배출한 일본 선적의 벌크선에 대해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라이베리아 선적의 2만7천톤급 벌크선 선주(독일)와 선장이 최근 USCG 임검에서 기름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폐유 등을 무단 배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