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그룹 선거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중국,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미국, 파나마, 러시아, 노르웨이가 이사국으로 당선되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처음으로 C그룹 이사국에 진출하여 5회 연임하였고, 2001년에는 A그룹 이사국에 당선된 이래 9회 연임함으로써 IMO에서의 영향력 강화는 물론 IMO 사무총장(임기택, 2016~2019년 임기) 배출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우리나라의 이사국 연속 진출은 임기택 IMO 사무총장의 진출(2015.6.30. 당선)에 이어 국제사회에서 해운·조선 강국으로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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