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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50주년 기념식
고려해운50주년 기념식
  • 정웅묵
  • 승인 2004.04.2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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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기업 조성에 전력”

고려해운 50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장두찬 한국선주협회 회장, NYK그룹 시라이시 전회장 日商岩井그룹 나가사와 등 국내외 해운항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동혁(李東赫) 고려해운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50년 역사가 기쁨과 즐거움만의 연속이 아니었으며 좌절과 고통도 뒤따랐으나, 1985년에 재창업을 통해 새로운 의욕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 오늘의 고려해운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5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재출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우량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변화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능동적으로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의 확보야말로 생존의 제 1보라면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 일동이 즐겁게 일하는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곧 기업 경쟁력 제고의 첩경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일하기 좋은 기업’ 조성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지난 16일 장승우 해양부장관, 장두찬 선협회장 등 국내외 해운항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해운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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