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과의 경쟁항만 수출입처리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입총액은 2012억100만달러(수출 1123억600만달러, 수입 888억9500달러)로 전년대비 41.2% 증가했으며, 중국전체 8512억1000만달러의 23.%를 차지했다.
국가별 교역순위는 일본, 미국, 독일, 한국, 대만, 홍콩 순이며, 주요수출품목은 의류, 직물, 자동데이터처리설비, 직접회로, TV 및 라디오, 신발류 핸드폰 등이다.
상해항과 우리나라의 교역 수출입총액은 122억2000만달러(수출 38억9000만달러, 수입 83억3100만달러)로 전년대비 60.7% 증가해 지난해 5대 교역국에서 4대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상해수출은 전년대비 90.7% 증가해 약 44억달러의 흑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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