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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항만발전연구소, '해운항만 및 금융중심지 부산' 토론회
동북아항만발전연구소, '해운항만 및 금융중심지 부산' 토론회
  • 부산취재팀
  • 승인 2017.11.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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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북아항만발전연구소(소장 조삼현)는 14일 오후 3시 부산항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해운항만중심도시 부산항 및 해운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물류중심지로서 부산항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다양한 경쟁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해운금융 중심지로의 발전을 위한 환경들이 갖추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항이 기존의 물류중심지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해운금융과 같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좌장으로, 한국해양대 이기환 교수가 '해운금융 중심지 부산의 발전방안과 과제', 동의대 조삼현 교수가 '글로벌 물류항만 도시 부산의 발전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에 이어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실장, 허윤수 부산발전연구원 박사, 정경석 해양금융종합센터 실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조삼현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경제발전의 정책적인 제안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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