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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싱크탱크 얼라이언스 개최…9일 프레스센터
글로벌 싱크탱크 얼라이언스 개최…9일 프레스센터
  • 해운산업팀
  • 승인 2017.11.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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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이 해외 해운 전문가들과 해운 현안과 전망을 토의하는 「글로벌 해운 싱크탱크 얼라이언스」를 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해운 싱크탱크 얼라이언스'는 침체 중인 해운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된 해운전문가 그룹 회의로 전 세계 해운전문 연구기관, 컨설팅 업체 등이 참가한다. 작년 행사는 중국 상해에서 상해해사대학과 KMIrk 공동으로 개최했고, 올해 행사는 KMI가 서울에서 단독으로 개최한다.

이번 싱크탱크얼라이언스의 대주제는 전 세계 원양 컨테이너 정기선 수급전망, 선박대형화의 경제적 효과 및 해운선사와 항만의 대응이다.

세계 해운시장은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계속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획기적인 시황 회복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이를 위한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현 시장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한발 앞서 미래 시장 변화를 미리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번 행사는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와 중국 상해국제해운연구센터(SISI) 당서기인 위스청(於世成) 교수의 환영사에 이어 참석기관 별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주요 참석기관은 이탈리아 컨설팅회사 SRM, 상해국제해운연구센터(Shanghai International Shipping Institute; SISI), 세계해사대학교 상해센터(World Maritime University Shanghai Center), 중국 교통운수부과학연구원(China Academy of Transportation Sciences of the Ministry of Transport; CATS), ,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해사연구센터(Centre for Maritime Studies of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CMS), 드류리(Drewry),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항만경제학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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