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영 의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대학 생활을 보람차게 마감하고, 국내 경제 성장의 큰 축인 해운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돼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 4학년 6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씨맨펠로우십 장학금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장학생은 해사대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을 직접 추천받아 선발한다.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사대학 4학년에게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이 장학금은 아주 명예로운 장학금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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