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부문은 최근 선복과잉 확대로 운임이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5(전월비-31)를 기록했다(좋음 0%, 보통 75%, 나쁨 25%).
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86p 상승했으나 체감경기지수는 78(-11)을 기록했다(좋음 9%, 보통 61%, 나쁨 30%).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성수기 진입에 따라 6개월만에 상승하면서 체감경기수는 96(+25)을 기록했다(좋음 0%, 보통 96%, 나쁨 4%).
경영부문에서는 채산성 98(전월비-2), 자금사정 96(+5), 매출 90(+3)을 기록,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컨테이너 부문은 전 항목에서 큰폭으로 하락하며 채산성 106(전월비-29), 자금사정 106(-18), 매출 69(-37)을 기록했다.
반면 유조선 부문은 성수기 효과로 전 항목에서 큰폭으로 상승하며 채산성 104(+22), 자금사정(+33), 매출 104(+25)를 기록했다.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24%)과 불확실한 경제상황(20%)을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
11월 해운업 BSI 전망치는 89를 기록했다. 업종별(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로는 각각 100, 80, 1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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