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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양산업CEO 포럼' 개최…유창근 대표 기조발표
'제1회 해양산업CEO 포럼' 개최…유창근 대표 기조발표
  • 부산취재팀
  • 승인 2017.10.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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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 CEO를 비롯해 해양산업 관련 기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해양산업CEO 포럼'이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내강외강, 조선해양산업의 정상화와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대표,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대표 등 해양산업CEO와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가 기조발표를 한다. 기조세션2에는 윤희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시장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Digitalisation: the shipping industry’s biggest challenge or opportunity?’라는 주제로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 대표의 발표와 ‘해운산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의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에는 ‘한국내 LNG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실행전략’에 대해 성홍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연구부 부장, ‘환경규제와 미래선박 기술 트렌드’에 대해 천강우 한국선급 미래기술연구팀 팀장, ‘선박용 친환경 기술현황 및 적용사례’에 대해 진창훈 삼성중공업 운반선그룹 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용환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친환경 선박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조선경쟁력 강화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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