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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05-17 오전 7:09:18
“내년 하반기 흑자 전환”…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사원급 대상 현안 설명회 열고 소통의 자리 마련
 
지난 1분기 실적 개선을 발표한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직원들과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실적 전환을 주문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 사장은 16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사원급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현안 설명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직급별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하면서 직원들과의 접촉을 넓혀가며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이번 사원급 현안 설명회에 앞서 지난 2월 차장, 과장, 대리 등 직급별 간담회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조만간 부장급들을 대상으로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이날 사원급 현안 설명회에서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신감을 갖고 일하자"고 격려하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통해 지난 4월 출범한 2M+H 얼라이언스의 순조로운 진행, 3월부터 협력 개시한 HMM+K2 컨소시엄의 성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등 한진해운 터미널 총 5곳 확보 등 주요 경영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올해 1분기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월별 흑자 달성도 가능하다는 설명에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고양되었다.

유 사장은 현안 설명회를 마치며 “영업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해운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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