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박인 ‘듀크 케미스트(DUKE CHEMIST)’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2016년 5월 발주해 부산 대선조선에서 건조했다.
듀크 케미스트호는 이번 인수와 동시에 국내외 화주와의 COA계약에 투입할 선박이며, 액체석유화학(케미칼)제품을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KSS해운은 지난해 총 6척(VLGC 3척, MGC 2척, CHEMICAL 1척)의 선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2017년 실적은 1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KSS해운은 신규 선박 도입에 따른 승무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내 안전의식 활동 강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우수자원 양성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제고, ‘SAFETY FIRST’ 전략을 통한 해외 용선주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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