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드 문제 등으로 중단된 한중 해운회담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국 곤명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중 해운회담에서는 국내에서도 민감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전북 군산항에서 중국 스다오항(석도) 항로의 카페리 증선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군산-스다오 항로에 카페리선 1척을 투입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는 이 항로에 카페리선 1척을 추가 투입하여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사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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