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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해드림호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선박안전기술공단, 해드림호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 관광레저팀
  • 승인 2017.03.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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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4일 레저선박수리 전문민간업체 (주)아라엠에스와 공단이 개발한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는 지난 2012년 공단이 자체 개발·건조한 보급형 레저모터보트 ‘海-Dream호’관련 특허권 및 연구보고서, 설계도면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공단의 원천기술인 고속활주선의 운항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돌핀(Dolfin)' 기술도 민간에 이전하게 됐다.

공단은 지난해 6월 국내 환경에 적합한 국산 모터보트 ‘海-Dream호’를 한강에 취항하는 등 레저선박 기반기술 구축 및 원천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국내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체결식에서 “우리나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천 기술개발 등 업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민간에 이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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