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13일부터 24일까지 한·일간 4개 항로(부산-대마도, 후쿠오카, 시모노세끼, 오사카) 총 11척(국전선 6척, 일본국적선 5척)에 대하여 2개조를 편성, 선박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대 중점항목(무리한 운항금지, 복원성 유지,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추가하여 고속여객선을 대상으로 이물질 유입 및 고래충돌 등에 따른 비상대응능력을 검증 할 계획이다.
최국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안전점검 이후 선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여객들의 쾌적한 여행길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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