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단대원 및 일반인(요트동호인) 26개팀 26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개종목(옵티미스트, 레이저, 레이저 피코) 6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옵티머스트 초등2부 남자부 서울요트선대에서 윤승현, 옵티머스트 초등여자부 서울요트선대에서 조세현, 레이저피고 중고등부 서울요트선대에서 황인성, 레이저피고 대학부일반부에서 남서울대학교 김민경, 레이저 일반부에서 한국해양대 OB 김양승이 각각 우승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전국 각 해양레포츠 체험장에서 요트 교실 및 체험을 통하여 익히고 배운 대원 및 일반 요트동호인을 대상으로 매년 요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요트대회를 통해 우호증진과 교류를 형성하고 심신을 단련하여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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