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스탬프 투어는 등대여권을 소지한 일반인이 등대를 방문하여 현장에 비치되어 있는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 일정 수 이상의 등대방문을 인증하면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등대별 건축미를 반영한 특색 있는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여행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포함된 홍도는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기암괴석, 깃대봉, 해상관광 등으로 유명하며, 목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홍도등대와 같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등대여권은 목포해양수산청(민원실)과 목포구, 홍도, 가거도등대 및 목포항, 홍도여객선 터미널에서 받을 수 있다.
목포청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등대스탬프 투어와 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등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