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시·울산수협 등과 해양관광자원화 연구팀을 구성해 개발전략, 자료수집,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까지 바다와 관련된 인공시설물, 자연경관, 수산물을 대상으로 ‘보기좋고 찾기 쉬운’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공시설물로는 선박이 입출항하는 항만전경을 비롯해 해양구조물을 제작하는 모습을 관람하는 시설이 관광요소로 검토되고 있다.
또 자연경관 분야는 항만개발때 매몰했던 작은 섬과 기암괴석 등을 되살려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동어항에서 생산하는 가리비·우렁쉥이·미역을 소재로 관광객이 직접 채취하고 먹어보는 체험관광코스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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