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건립되는 선진포항 여객선터미널은 방파제 내에 위치한 기존의 좁은 임시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설계는 내년 1월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본 공사는 내년 3월경에 착공하여 2018년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임현철 청장은 “선진포항 여객선터미널 건립사업의 첫 단계를 시작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터미널을 건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