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하절기 국민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안여객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연안여객선 총 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6.26~7.10)하고 있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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