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는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올해 중국이 세계 8위 규모의 크루즈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약 1040척의 선박이 중국의 주요 항만에 기항했다. 중국인 승객수는 사상 최초로 200만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7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크루즈 항만인 톈진항에서 2017년 한해 동안 약 150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한다.
이는 2016년보다 12척가 증가한 수치다. 2020년에는 약 350만묭아 크루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크루즈시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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