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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레저산업 기술력 제고사업 참여업체 모집
경남도, 해양레저산업 기술력 제고사업 참여업체 모집
  • 조선산업팀
  • 승인 2017.04.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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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해양레저산업 기술력 제고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을 강화하고 선박 및 기자재의 국산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해양레저 선박업체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기 기술개발(7개월 정도)와 중장기 기술개발(19개월 정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사업계획서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며, 경남도내에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레저 제조업은 수입 및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아 해외 경쟁력이 낮다. 해양레저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서는 기술력 제고를 통한 수출경쟁력과 기술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경남도는 지난 2008년부터 해양레저선박의 독자적(국산화) 개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식기반 해양레저산업 엔지니어링 활성화, 친환경 레저선박 개발을 위한 해양레저산업 기술력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조선업과 해양레저산업 융합으로 해양레저 지역전략 산업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경남도내 해양레저선박 및 기자재 업체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으로 수출과 고용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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