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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04-10 오전 9:12:03
GMI그룹, 수륙양용자동차 1호차 강재절단식 개최
 
GMI그룹(이하 GMI)이 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을 갖고 수륙양용자동차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GMI는 지난 5일 특수강 전문 가공 기업인 울산워터젯에서 수륙양용자동차 양산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을 이성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5년에 걸친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제1호 수륙양용자동차를 조립하는 강재(철판)를 최초 절단하는 강재 절단식 순으로 거행됐다.

GMI가 첫 생산하는 모델은 ‘수륙양용버스 DKAT-AB-0001’이다.

이번에 생산하는 DKAT-AB-0001 버스의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노트, 육상에서 10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다.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차량 무게는 19톤이다.

수중추진방식은 일반적인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압축,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이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육상에서는 안전성을 보장하고, 수상에서는 이물질이 엉키지 않으며 추진력이 강하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할 수 있다. 엔진 1개가 멈추면 다른 엔진으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수륙양용자동차로 레저스포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GMI는 터키, 두바이, 태국 등과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2월 수륙양용버스와 SUV 차량을 터키에 1000만유로(약 120억원 규모)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해 향후 3년간 약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도 많은 수요가 있어 제조에 따른 이익뿐만 아니라 운영에 따른 매출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MI의 수륙양용차를 계약한 터키는 수륙양용버스 및 SUV 차량을 관광 및 대중교통용, 국방부와 소방청, 경찰청에 지휘관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GMI 터키지사 탄블룻 지사장은 “GMI의 워터젯 수상추진방식을 채용한 수륙양용버스와 SUV 차량은 터키의 해양 레저관광 시장에 새로운 인식의 변화로 다가올 것”이라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풍부한 관광지에서 육상과 해상의 차별화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부 및 관공서 해양 특수 임무 차량 역할과 차세대 해양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준 GMI그룹 대표는 “강재 절단식과 함께 GMI 수륙양용자동차의 본격적인 생산은 시작됐다. 올해 7~8월 정도 수륙양용버스 완성차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에 계약한 터키의 경우 GMI가 10년간 독점운영권까지 부여받은 상태여서 향후 수익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터키에 이어 태국, 두바이, 이란, 스위스 등 국가에서도 관광용 및 특수 임무 차량으로 계약이 임박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GMI는 수륙양용차량의 터키 수출 계약을 진행하면서 터키 정부로부터 터키의 3대 경제 단체 중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인 KIBA(키바, 한국국제비즈니스협회) 경제단체의 자격을 위임받았다. 이를 통해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기존 회원사인 65개국 60만개 이상의 회원사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사 간 무역 거래가 가능해져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GMI 수륙양용차는 발명 명칭 ‘복합 파워트레인 및 이를 포함하는 수륙양용버스(출원번호 특허-2016-0163262)’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관광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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