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에서는 해양수산부의 주요 업무와 항로표지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한편 등대사진을 전시한다.
특히, 등대 불빛의 핵심인 등명기 실물과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사진이 전시되어 학생들에게는 교육기회가 되는 한편, 등대가 국민들에게 친근한 해양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 50만여명이 찾아오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김정식 소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등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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