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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크루즈, '바다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풍성
팬스타크루즈, '바다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풍성
  • 해사신문
  • 승인 2017.05.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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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6월의 영어표현이 준(June)인 것에 착안해 성명에 ‘준’이 들어있으면 오사카 크루즈는 50%, 부산항 &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는 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이용고객의 생년월일에 들어간 6 글자 한 개마다 10% 할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966년 6월 6일 생의 경우 6이 4개가 들어가 있어 총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생년월일은 신분증 기재 기준, 투나잇크루즈는 제외)

또한 6월 전 항차에 걸쳐 승선 당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오사카크루즈’ 승선권(2인 1매)을 선물하고, 보훈단체나 대학생 단체고객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내 음료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부 항차는 조기에 매진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팬스타그룹은 또 일본 현지에서 최고급 크루즈전용 투어버스를 활용해 오사카 도착 당일 시내 버스투어를 하고 다시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투나잇크루즈’ 상품도 6월부터 시판하며, 6월 한 달간은 특가(9만9,000원부터)로 제공한다.

팬스타드림호는 부산~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화·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수·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항 원나잇크루즈’와 ‘현해탄 원나잇크루즈’(국제크루즈)는 바다 위에서의 여유와 낭만,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주 4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지난 2004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4만여 명이 이용해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2002년 4월 취항 이후 무사고 운항을 자랑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폭 25m, 길이 160m, 여객정원 545명의 대형 선박으로 기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운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의 흔들림을 감소시켜주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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