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 27일까지 관련 중소기업을 공모하였다. 공사의 재도전 기회 공모에 도전한 기업은 총 18개이다.
항만공사에 다르면 이번 공모에서 △“빈병수거 현금지급기”를 기획하고 있는 재기창업자(예비창업자)와 △“기업교육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재도전 기업 강사마켓을 두 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중소기업에는 각각 3000만원 상당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뿐아니라 인천대학교 송도 창업보육센터도 입주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 제공받는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재기하는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드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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