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경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PICT, 포스코, 하역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홍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준공되는 물류센터가 영일만항 물류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물류센터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엘리온종합물류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하여 배후단지 운영에 필요한 물류창고, 관리사무동, 부대시설공사 등 물류센터 1동(1300평)을 준공했다.
오는 9월부터 운영을 개시하면 물동량과 고용창출효과 등으로 영일만항활성화 및 포항지역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청 신희철 항만물류과장은 “포항세관 등 관련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사업추진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지원체제를 상시 가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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