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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12-11 오전 9:17:58
삼성중, 남준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내정
 
삼성중공업은 대표이사인 박대영 사장이 최근의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는 한편, 후진들을 위해 사임한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11일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대영 사장은 이사진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사임의사를 직접 전달하고 후임 대표이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준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 입사후 선박개발담당, 시운전팀장, 안전품질담당, 생산담당 등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이다.

남 사장은 생산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사업전반의 체질을 조기 개선하고 위기에 처한 삼성중공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남 대표이사 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울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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