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석유공사(KOC)가 발주한 주라직 가스 프로젝트(Jurassic gas Project)에 현대중공업 등 국내 기업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북부의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35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JGC(일본), KBR(미국), Tecnicas Reunidas(스페인), Saipem(이탈리아), 현대중공업(한국), 삼성엔지니어링(한국), SK건설(한국) 등이 컨소시엄을 꾸리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에서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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