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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업계, 원전·풍력으로 사업다각화 필요
조선기자재업계, 원전·풍력으로 사업다각화 필요
  • 해사신문
  • 승인 2017.12.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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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3시 르네상스호텔에서 '조선기자재산업의 원전 및 해상풍력 분야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7년도 조선기자재산업 사업다각화 성과와 2018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관련 동반성장사업과 한국해상풍력의 해상풍력사업을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관련 동반성장사업은 우리지역 기업체들에게 원전관련 부품 및 장치개발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면서,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기업의 신규성장동력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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