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이 발주할 예정인 요한카스트버그 해양플랜트(FPSO)의 하부선체 입찰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국내 조선 3사가 참여 중이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입찰에서 대우조선해양은 5억7500만달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6억달러, 삼성중공업은 5억9500만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요한카스트버그 프로젝트는 상부구조물과 하부선체를 분리하여 발주되며, 하부 선체 건조회사는 연내 선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사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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