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6 12:18 (금)
獨 Wintershall 해상프로젝트, 현대중 유력하게 거론
獨 Wintershall 해상프로젝트, 현대중 유력하게 거론
  • 조선산업팀
  • 승인 2017.05.24 0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대의 종합화학기업인 독일의 바스프(BASF)사의 자회사인 윈터셀(Wintershall)이 네덜란드 해상의 Rembrandt-Vemeer 프로젝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윈터셀은 이번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업체를 이달 선정하고, 6개월 후에 GBS 플랫폼 등 총 3개의 플랫폼 제작 EPC업체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이 분야 전문지인 업스트림(Upstream)은 예상 EPC 수주업체로 Heerema Fabrication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유력하게 거론하고 있다.

양사는 모두 네덜란드 연안에서 GBS 플랫폼을 건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McDermott와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싱가포르의 조선소도 수주업체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