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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12-07 오후 5:52:18
현대중, 신형 고출력 이중연료 힘센엔진 본격 생산
 
현대중공업은 최근 고출력 이중연료 엔진인 'V타입 이중연료 힘센엔진(모델명:H35DFV)'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엔진기술센터에서 1만440마력급 신형 엔진에 대한 실증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영국 로이드(Lloyd), 노르웨이 DNV-GL, 미국 ABS 등 8개 선급협회의 형식승인을 받았다.

이중연료 엔진은 디젤연료와 천연가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일반 엔진보다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다.

특히, 이 신형 엔진은 수직으로 한 개의 실린더를 배치하는 기존 타입과 달리 실린더 2개를 V자 형태로 크랭크샤프트(동력축)에 연결해 동일 설치 면적에서 출력량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콜롬비아 떼르모노르떼(Termonorte)사로부터 이 신형 엔진 10대가 설치되는 93MW급 산타마르타(Santa Marta) 육상엔진발전소(DFPP) 공사를 수주했다.



조선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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