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차장 등 고위급 인사와 세계무역기구(이하 WTO) 및 아시아개발은행(이하 ADB)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2월 22일 발효된 WTO 무역원활화협정의 주요 분야별 이행경험과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능력 배양을 위한 관세청의 개발협력 사업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소개했다.
특히, ADB, WTO와 협력하여 ‘무역을 위한 원조’, ‘지역별 무역원활화협정 이행현황 점검’, ‘국가 간 전자상거래’ 등에 대해 집중 논의를 나누었다.
관세청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우리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보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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