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아카데미가 운영하는 글로벌무역인턴십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해외인턴십 과정으로 지난 17년간 총 2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무역협회는 참여대학의 우수한 인재에게 글로벌무역 인턴십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대학은 인턴십 학생에게 학점인정 및 장학금 지급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강호연 사무총장은 "글로벌무역인턴십은 해외주재 한인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파견하여 6개월간 실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및 창업을 꿈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인턴을 해외 파견하며 모집은 6월과 12월에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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