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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자상거래업체, 1톤 화물 운송 드론 개발 추진
中 전자상거래업체, 1톤 화물 운송 드론 개발 추진
  • 해사신문
  • 승인 2017.06.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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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에 이어 중국의 2위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닷컴(JD.cpm)이 1톤 이상 화물의 운송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드론)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I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징둥닷컴은 1톤 이상 화물의 운송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드론)를 개발 중이다. 이 업체는 향후 3년 내에 150여개의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배송지역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운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업체는 30여대의 드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현재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는 소형 화물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전자상거래업체도 비용 절감을 비롯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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