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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버택배, 포춘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다
CJ대한통운 실버택배, 포춘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다
  • 물류산업팀
  • 승인 2017.10.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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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에 CJ그룹이 선정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사업성, 혁신성을 평가하여 매년 5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기업이 리스트에 선정된 것은 CJ그룹이 처음이다.

포춘측은 CJ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사업이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 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섰다는 점을 리스트 선정의 이유로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아파트와 같은 고객 밀집지역에 위치한 택배 배송거점을 중심으로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친환경 장비를 활용해 택배를 배송하는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전국 150여개 거점에서 1100여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모델로 성장해왔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실버택배의 수혜계층을 시니어뿐만 아니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하철 택배사업과 같은 다양한 부가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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