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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중국 등주시 무역투자환경설명회
2004년 중국 등주시 무역투자환경설명회
  • 부산〓이교형, 최정아
  • 승인 2004.04.22 0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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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에서 ‘2004년 중국 등주시 무역투자환경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국내 기계, 전자, 농수산품, 광공업, 무역 등 국내 130여명의 관계자를 초빙해 우기중 당위원회 서기의 축사를 시작으로 등주시의 각 분야의 투자가치에 대한 설명회가 이뤄졌다.

중국 산동성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등주시는 총면적 1485㎦, 인구 156만으로 산동성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은 현급도시로 북경에서 상해까지의 고속철도가 완경되면 북경∼상해까지 각각 2시간정도가 걸리며, 200km 거리내에 서주, 임기, 제닝 3개공항도 있고 청도항과 일조항구까지 각각 3시간이 걸리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다.

현재 등주시는 70여개나라와 지역과 경재무역관계를 이미 맺었고 외국기업이 214개가 있으며 수출제품이 6개 시리즈, 380여개 종류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무역왕래가 있는 기업이 10여개가 있으며 등주 홍성공예선물회사, 화면회사, 동덕방직회사, 등달 스텐강 제품회사 등 우리기업들과 수출입 무역이 매년 대폭 늘어나고 있으며 등주시의 대외경제무역 중 가장 많고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이다.

등주시는 지난해 10월이래 3번에 걸쳐 대규모 한국을 방문해 경제무역 상담과 교류를 했으며, 우리 기업들이 중국시장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역으로 산동성을 주목하고 있어 경제무역 합작과 교류면에서 투자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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