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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일 : 2017-10-10 오전 9:21:22
CJ대한통운, 베트남 최대 민간물류업체 인수 계약
 
CJ대한통운이 베트남 최대 민간물류업체의 물류 및 해운부문을 인수했다.

CJ대한통운은 10일 베트남 제마뎁(Gemadept)사(물류 및 해운부문)와 자본출자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제마뎁은 베트남 1위 민간종합물류업체로, CJ대한통운은 물류(GLH) 및 해운(GSH)부문 인수를 위한 자본출자협약서(Capital Assignment Agreement)를 체결했다.

계약 구조는 CJ대한통운 및 FI의 공동출자(7:3 예상)로 향후 SPC를 설립하고, 동 SPC가 제마뎁의 100% 자회사인 GLH(물류부문), GSH(해운부문)의 지분 각 50.9%를 인수하는 것이다.

계약 금액은 978억원이지만 CJ대한통운의 실투자는 약 70% 가량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자본출자협약서 체결로 베트남 내 전국 네트워크 및 높은 브랜드 파워(Brand Power)를 활용한 현지 W&D(보관/배송) 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입 장벽이 높고 성장성이 담보된 베트남 내륙 수로 및 남북간 연안 운송 사업 진출도 기대된다. 아울러, 양사 역량결합을 통한 물류사업 고도화를 기반으로 인도차이나반도 물류 시장 석권도 노리고 있다.



물류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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