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97년 간부후보(경위) 45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하여 일선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부산 1503함장, 주 예멘 영사, 해양경찰교육원 총괄기획팀장, 해양경비안전TF팀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을 거쳤다.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반보 앞선 해양안전서비스를 실현하여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서장은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어 활기찬 태안해경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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