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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피해자증언대회 오는 10일 국회에서 개최
세월호참사 피해자증언대회 오는 10일 국회에서 개최
  • 해사신문
  • 승인 2017.11.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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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피해구제·지원법 개정을 위한 피해자 증언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황주홍, 김현권, 박주민, 위성곤, 윤소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416연대 및 416가족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10일 저녁7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대한민국의 재난참사 피해자 지원 체계에 대하여'를 주제로, ▲오지원 변호사(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피해지원점검과장)가 '재난 피해자 지원체계의 문제점과 현행 '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른 지원 현황의 개선점' ▲장훈(고 장준형 부친)씨와 장동원(생존자 부친)씨의 당시 실태 증언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수용 변호사(세월호 민간잠수사 법률대리인)가 '세월호피해지원법이 규정하는 참사 피해자 범위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황병주 세월호 민간잠수사, 소명영 동거차도 어촌계장, 김덕영 당시 단원고 특수학급 교사가 증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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