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창장 조용명)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7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비창은 '전국 어디든 5분이면 OK! 원격정비시스템으로 전국을 누빈다'라는 주제로, 책임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원격정비를 통한 고장장비의 신속한 복구로 해상치안 공백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업무혁신의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는 50개의 모든 책임운영기관에서 참여해, 최종 본선에 참가한 12개 과제에 대해 정책고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115명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정비창 조용명 창장은“이번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공유대회를 기반으로 단순한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격정비시스템을 통해 해상치안 공백을 예방하여 더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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