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선원 1명이 실종,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 28분께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Y호(48톤급)가 침몰, 선원 안모(77)씨가 실종됐다. 선장 이모(60)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께 해경 헬기에 구조됐다. 이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경은 인근 선박과 함께 실종된 안씨를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체적인 침몰 원인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양안전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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