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군산 3000톤급 경비함 등 총 5척, 110명이 참가한다.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인명 및 조난선 구조에 만전을 기하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강한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성있는 대응을 위해 익수자 구조와 선내진입, 퇴선유도, 소화방수, 조난선박 예선, 피예선훈련 등 상황훈련을 반복 실시한다.
박상식 서장은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고,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긴급 상황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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